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전남대 치과대학연구발전기금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지역 치과의료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단에 기금을 전달했다. 센터는 국립대병원과 연계한 의료기업 등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정확한 시험평가를 수행하면서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의료기기 연구, 평가와 함께 관련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건립된 이 센터는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시험감사실시시관에 이어 2022년에는 의료기기비임상시험실시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최근 광주시 지원을 받아 전남대 동물 GLP(약리작용 연구실험) 시설을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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