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료취약지 지원 활동’펼쳐

10월 5일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지역 노인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 될 것

10월 5일(수)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치과 진료가 필요한 29명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우미나 교수 등 5명이 참석하여, 구강검진뿐 아니라 치과 진료(스케일링, 레진치료 등) 및 구강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어르신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사회·경제적 사유 등으로 인해 치과에 내원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의료봉사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